첫번째 출장을 다녀온 이후로, 항상 스탠바이가 되어있던 나트랑 출장.
하루만에 추진해서 다음날 아침비행기를 타고 나트랑에 도착했어요. 일정이 많아 호텔에선 잠만 잘거라서, 깨끗하고 위치좋은 호텔을 찾다 묵게된 호텔 두 곳을 소개합니다.
1. 리브라 나트랑 호텔 (LIBRA NHATRANG HOTEL)
생긴지 3개월 정도 된 호텔이에요. 깔끔한 대리석 로비와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예뻤어요.
그런데 성수기라 그런지 박당 가격이.. 생각한 것 보다 높았어요. 객실 컨디션은 보시다시피 아주 좋았답니다.
다만..단점은 창문이 없어요. 있긴한데.. 열 수 없는 창문. 뷰가 없었지요. 딱 베트남식 건물의 중간에 걸린 방이라서 뷰는 없었지만 잠깐 잠만 자고 쉬기에는 적합했어요. 그래도 창문이 있으면 좋을텐데, 출장비 절약을 위해 (착한 직원들 ...) 저렴이 방을 예약했답니다. 이렇게 여행하면서 자유여행자들과 공감해보기..
이제 보니, 수영장도 나름 약간 오션뷰네요~ 낮엔 너무 바빠서 수영장에 내려가볼 시간이 없었어요. 정말 이번 출장 우리는 수영장 각오하고 갔는데, 아무 호텔도 이용하지 못했어요 ...슬퍼
나트랑 항공편은 늦은 시간 도착이 많지요 ? 잠시 묵기에 깨끗하구 위치가 좋았답니다. 눈여겨 보셔도 괜찮으실것 같아요.